21대 대선 사전투표율 전국 34.74%, 강원 36.60% 기록

이세훈 2025. 5. 3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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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삼척지역 최고 기록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9일 춘천 강남동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김정호 기자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강원지역 최종 투표율이 36.60%로 집계됐다. 전국 투표율은 34.74%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9~30일 이틀 간 진행된 사전투표 집계를 마감한 결과, 전체 강원 유권자 (132만 7019명) 중 48만 5739명이 투표, 36.60%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20대 대선(38.42%) 사전투표율과 비교하면 1.82%p 감소했고, 22대 총선(32.64%) 당시와 비교해선 3.96%p 증가한 수치다. 강원 지역 사전투표율은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전국 사전투표율은 34.74%다. 사전투표가 전국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2014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이다. 이전까지 가장 높았던 전국단위 선거 사전투표율은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36.93%였다. 이번 최종 사전투표율은 지난 대선과 견줘 2.19%p 낮다.

도내 193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 사전투표 투표율은 전국 평균을 상회했으며, 전국상위 5위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56.50%)이고 전북(53.01%), 광주(52.12%), 세종(41.16%)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25.63%를 기록한 대구였다. 이어 부산(30.37%), 경북(31.52%), 경남(31.71%) 등 순이었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서울 34.28%, 경기 32.88%, 인천 32.79%를 기록했다.

도내 18개 시·군 중에선 삼척시가 41.15%로 가장 높았고, 철원군이 33.20%로 가장 낮았다.

또 △평창군 40.97% △인제군 40.82% △태백시 40.64% △화천군 40.08% 등이 40%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횡성군 39.94% △정선군 39.92% △영월군 39.63% △양양군 39.12% △고성군 38.52% △양구군 38.36% △홍천군 37.45% △속초시 36.27% △동해시 35.73% △춘천시 35.63% △원주시 35.49% △강릉시 34.05% 순이었다.

한편 21대 대선 사전투표는 29~30일 이틀간 오전 6시~오후 6시에 진행된 가운데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1542만3607명이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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