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서 쓰러진 70대 여성 구한 사람 알고보니…안전관리자격 갖춘 면세점 직원
서윤경 2025. 5. 30. 19:00
제주공항 윤남호 롯데면세점장, 심폐소생술…의식 찾은 여성 병원 이송
윤남호 롯데면세점 제주공항 점장이 쓰러진 70대 여성을 신속한 응급처치로 구했다. / 사진=롯데면세점
[파이낸셜뉴스] 제주국제공항에서 쓰러진 70대 여성을 면세점 직원이 신속한 응급처치로 구했다.

[파이낸셜뉴스] 제주국제공항에서 쓰러진 70대 여성을 면세점 직원이 신속한 응급처치로 구했다.
지난 29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3시 30분께 제주공항 출발 대합실에서 70대 여성 A씨가 갑자기 쓰러졌다.
어찌할 바를 모르는 사람들 틈으로 인근 현장에 있던 윤남호 롯데면세점 제주공항 점장이 빠르게 다가갔다.
들고 있던 음료 컵을 바닥에 내려놓자 마자 A씨에게 다가간 윤 점장은 심폐소생술(CPR)을 진행했다. 뒤이어 달려온 또 다른 여성 직원은 구호를 요청하기 위해 어딘가로 통화를 시도했다. 또 다른 사람이 제세동기를 가져오기도 했다.
시간이 지나고 A씨는 의식을 되찾은 듯 몸을 일으켰다.
소방안전본부는 A씨가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전했다.
윤 점장은 한국소방안전원에서 발급하는 1급 소방안전관리자 자격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점장은 "어머니 나이 대의 분이 쓰러져 계셨다. 어깨도 흔들어보고 코 밑에 손가락을 대보니 호흡이 없어 심폐소생술을 진행했다"며 "환자분이 하루빨리 쾌유해 일상생활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면세점 #심폐소생술 #CPR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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