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날 택배 배송 쉽니다... "기사들 참정권 보장" [영상]

서현정 2025. 5. 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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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대선 날 택배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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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기사들이 21대 대통령 선거일인 6월 3일 배송을 쉬고 투표를 할 수 있게 됐다. 30일 택배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 한진택배,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택배사들은 기사들의 투표권 보장을 위해 대선일 휴무를 결정했다. '로켓배송'을 운영 중인 쿠팡도 2014년 서비스 시행 이후 처음으로 휴무에 동참한다. 2020년 총선 이후 선거일을 휴무로 지정해 온 주요 택배사들과 달리, 정상 배송 정책을 유지해 온 쿠팡도 이번에 기조를 바꾼 것이다. 휴무를 요구해 온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조는 "대한민국 사회가 요구한 사회적 책임의 기준을 쿠팡이 받아들인 것"이라며 "택배노동자의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역사적 첫걸음"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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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정 기자 hyunjung@hankookilbo.com
이민아 PD cloud.m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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