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잭맨 7살 연하와 불륜설에…전처 “배신당한 자들에게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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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프로듀서인 데보라 리 퍼니스(70)가 전 남편 휴 잭맨(57)의 불륜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9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퍼니스는 27일 성명을 내고 "배신이라는 트라우마를 겪은 모든 사람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퍼니스는 잭맨과의 결혼 생활을 정리하며 "많은 지혜와 깨달음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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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퍼니스는 27일 성명을 내고 “배신이라는 트라우마를 겪은 모든 사람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퍼니스는 잭맨과의 결혼 생활을 정리하며 “많은 지혜와 깨달음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배신의 상처는 여전히 아물지 않았지만, 나는 더 높은 존재와 우주가 우리를 위해 일하고 있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우주는 때때로 우리가 ‘진정한 나 자신’으로 돌아가게 하기 위해 일부러 힘들고 고된 상황을 준다”며 “그 과정이 아플 수는 있다. 하지만 나의 기준과 가치를 지키며 사는 것이 진정한 자유이며, 나답게 사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퍼니스와 잭맨은 23일 뉴욕 서퍽 카운티 대법원에 이혼 신청서를 제출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입양한 두 자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잭맨의 약 2억 5000만 달러(한화 약 3450억 원)에 달하는 재산 분할에 대한 합의점을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잭맨은 올해 1월, 뮤지컬 ‘더 뮤직맨’에서 함께한 동료 배우 서튼 포스터(50)와 데이트하는 장면이 포착되며, 퍼니스와의 결별 이유가 그의 불륜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US 위클리는 두 사람이 지난해 10월 말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퍼니스는 최근 잭맨과 포스터가 뉴욕의 펜트하우스에서 동거 중이라는 보도에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집은 퍼니스가 수년간 애정을 담아 꾸민 공간으로, 자신이 정성껏 가꾼 집을 다른 여성이 살고 있다는 사실에 상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퍼니스의 성명 발표 이후 잭맨은 “퍼니스가 언론에 서로를 비난하지 않기로 합의했는데, 이번 발표는 그 약속을 어긴 것”이라며 “갑작스러운 발표에 매우 실망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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