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김문수 지지 의혹 격분→주먹 불끈 쥔 투표 인증샷 [RE:스타]

[TV리포트=조은지 기자] 그룹 '코요태' 신지가 센스있는 투표 인증사진을 남겼다.
30일 신지는 개인 계정에 "소중한 권리 행사"라는 멘트와 함께 투표 인증사진을 게시했다. 신지는 투표 도장이 찍힌 도장을 손가락 사이에 끼워 사진을 찍었다.
신지는 특정 기호를 지지한다는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주먹을 불끈 쥐었다.
앞서 신지는 한 네티즌 A씨에 의해 김문수 대통령 선거 후보 지지 의혹에 휩싸였다. A씨는 지난 27일 신지가 브이를 한 채로 찍은 셀카를 게시하며 "신지 기호 2번. 오직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대동단결, 국민 대통령 김문수 파이팅"이라는 멘트를 작성했다. 그는 신지가 특정 후보의 지지 의사를 표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신지는 해당 게시물이 직접 댓글을 달아 반박했다. 그는 "이게 언제 적 사진인데 정치색과는 전혀 무관하다. 행사 후 지나가는 길에 사진을 찍어드린 것 같은데 이렇게 이용하시면 회사에 전달 후 법적 조치하겠다. 사진을 즉시 내리라"고 강하게 의사를 밝혔다.
신지는 "가지가지 한다"며 "법이 더 강하지 못하니 이런 일이 반복되는 것 같다. 매번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참고 넘어가는 것도 이제는 억울하다. 이번에는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분노했다.
한편 1981년생인 신지는 1998년 혼성 그룹 코요태의 멤버로 데뷔했다. 코요태는 '순정', '실연', '파란', '만남', '우리의 꿈' 등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은 코요태는 여전히 활기찬 에너지로 대중과 만나며 많은 응원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사계'를 발매하며 오랜 팬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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