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에스엠코어 지분 매각…'엠투아이코퍼레이션' 우선협상대상자

김지현 기자 2025. 5. 3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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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코어의 공정 자동화 /사진=에스엠코어

SK그룹의 스마트팩토리 물류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에스엠코어의 최대주주가 바뀐다. SK는 2017년 에스엠코어의 경영권을 인수했었다.

에스엠코어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각 대상은 SK가 보유하고 있는 에스엠코어 경영권 지분이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엠투아이코퍼레이션이 해당 주식을 인수할 예정이며, 거래대금은 비공개다.

SK와 엠투아이코퍼레이션은 향후 3개월간 독점적 협상을 진행한다. 경영권 양수도가 마무리 되면 엠투아이코퍼레이션은 에스엠코어에 대해 1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검토한다.

에스엠코어는 그간 SK하이닉스와 SK온의 설비 등을 수주했다. SK AX 관계자는 "소수 지분은 여전히 보유하는 상황으로 앞으로 협력은 계속할 예정"이라고 했다. 엠투아이코퍼레이션도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으로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에스엠코어 측은 "거래 이후 SK와 상호 협력을 통해 당사의 기업가치 제고에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flo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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