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현대건설이 정부 도와준 것" "국토부 속히 결론내야"

송태희 기자 2025. 5. 30. 17:33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월 부시청에서 열린 가덕도신공항 비전과 전략 선포식에서 가덕도신공항 홍보 영상이 상영되고 있다. (부산시 제공=연합뉴스)]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공사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현대건설의 선언에 대해 부산시는 "현대건설이 매몰 비용을 감수한 대승적 결단을 내린 만큼 국토교통부가 조속한 판단을 내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광회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은 30일 "현대건설이 회사 이익만 생각한다는 오해를 안 했으면 좋겠다는 뜻으로 입찰 불참을 말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대건설이) 정부가 좀 더 잘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주려고 손실을 보더라도 기본설계 관련 보유 권리를 포기하고 후속 사업자 선정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해석했습니다. 

김 부시장은 "현대건설의 설계안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만큼 5개월여의 설계 기간을 줄일 수 있다"며 "가덕도신공항이 조기에 완성되도록 길을 열어준 결단인 만큼 국토부도 여러 요소를 고려해 빨리 결론을 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