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맨유-아스널' 아니다! PL 중위권 구단 '러브콜'→"출전 시간 확보 우선, UCL 미진출권 구단 이적 불사"

김경태 기자 2025. 5. 30. 17:3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을 비롯한 일부 구단들과 이적설이 불거진 이강인의 차기 행선지로 크리스털 팰리스가 떠올랐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30일(한국시간) "팰리스가 이강인의 영입을 위해 파리 생제르맹과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이 이끄는 팰리스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12위로 마무리했으며,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이라는 구단 역사상 첫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성과를 냈다"며 "이제 팰리스는 주축 선수들을 지키는 동시에 전력 보강에 나서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가대표 이강인이 새로운 영입 타깃으로 떠오른 상황이다"이라고 설명했다.


이강인의 소속팀 PSG는 현재 유례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최근 리그 1 우승을 달성하며 역대 13번째 리그 우승을 달성했고, 쿠프 드 프랑스까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또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진출한 상태다.

다만 이강인은 웃지 못할 상황이다. 매번 주요 경기에 배제되며 선발 출전의 기회를 잃어가고 있다. 특히 공격진에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우스만 뎀벨레가 버티고 자리를 꿰차기 힘들다.


여기에 더해 브래들리 바르콜라, 데지레 두에 같은 신예들이 치고 올라오며 출전 시간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


입지가 약화되자, 이번 여름 이적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다. 실제로 이강인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프로필에서도 PSG 정보를 삭제하며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이러한 가운데 팰리스가 이강인의 영입을 요청하고 있다. 매체는 "팰리스는 PSG에 공식적으로 접촉을 시작한 구단 중 하나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덧붙여 "선발 기회를 자주 받지 못한 이강인은 보다 중요한 역할을 맡고 싶어 하며 신뢰를 보내줄 감독 아래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싶어 한다고 한다. 이에 따라 UCL 출전권이 없는 팀으로의 이적도 불사할 수 있다"며 팰리스 이적 가능성을 높였다.


복수의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SSC 나폴리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일부 유수의 구단이 차기 행선지로 떠올랐지만, 현 폼과 플레이 스타일을 고려했을 때 해당 구단에서 뛰는 것은 적절치 않아 보인다. 더 많은 출전 시간이 우선 과제라면 측면 플레이 전술을 즐기는 글라스너 감독의 팰리스가 더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사진=365스코어,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