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군에 따르면 영양군의회 제304회 임시회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
추가경정은 기정예산보다 660억원 늘어난 5167억원으로 군 역사상 최대 예산 규모다.
지난 제1회 추경은 초대형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선제적 대응 성격이고 이번 추경은 중·장기 복구계획을 실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사업별로는 산불 피해의 체계적인 복구를 위한 △사유 및 공공시설 복구비(106억) △농·임업분야복구비(51억) △재해재난목적예비비(20억),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편익 증대를 위해 △소규모주민숙원사업비(58억) △농작물재해보험료(42억) △통합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30억)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16억) 등이 반영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군민의 삶을 조속히 정상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이번 추경의 초점을 맞췄다"며 "지방교부세 감소와 유례없는 산불피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