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달바글로벌 등 45개사 의무보유 해제… 총 2억2273만주

강정아 기자 2025. 5. 30. 17:0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예탁결제원 사옥. /뉴스1

한국예탁결제원이 내달 CJ CGV, 달바글로벌 등 45개사의 주식 2억2273만주의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된다고 30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의미한다.

오는 6월 유가증권시장에서는 CJ CGV(4314만7043주), 달바글로벌(229만 3824주) 등 2곳에서 총 4544만867주의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된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LS마린솔루션(276만8549주), 옵티코어(963만주) 등 43개사에서 총 1억7729만 주가 풀릴 예정이다.

발행 주식 수 대비 해제 주식 수 비율 상위 업체는 벡트(64.31%), 에이치브이엠(47.74%), 신스틸(46.87%) 등으로 집계됐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 수 상위 3개사는 CJ CGV(4314만주), 원텍(3829만주), 신스틸(1943만주) 등이었다. 의무보유등록 사유 중에서는 ‘모집’(전매제한)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