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임신’ 임라라, 끝없는 입덧에 눈물 “기절시켜줬으면”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5. 5. 30. 16:0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라라. 사진| 유튜브
임신 중인 개그우먼 임라라가 입덧으로 힘든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지옥의 문이 열렸드아!! 입덧하다가 기절한 라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임라라가 침대에서 일어나지도 못하면서 “이걸 다들 어떻게 하는거냐. 누가 나를 기절시켜서 계속 잤으면 좋겠다”고 힘든 상태를 토로하는 모습이 담겼다.

손민수는 임라라의 상태에 대해 “아예 못 먹다가 먹고 싶은 게 떠오른다고 한다. 떠오르는 걸 먹으면 10분 정도 괜찮다”며 “빈속이면 더 심하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임라라는 남편이 사온 음식을 먹으며 입덧을 버티고 있었으나, 얼마 먹지 못하고 치우고 얼음물로 속을 달래기를 반복했다.

임라라는 “이렇게 고생해도 다 이길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겠지”라며 “한 생명을 만드는 게 이렇게 힘든 줄 몰랐다. 정신승리가 안 될 정도로 힘들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차라리 어디가 고통스러웠으면 좋겠다. 이 니글니글함이 너무 싫다”고 덧붙였다.

그는 입덧으로 인해 계속 토하기를 반복했다. 임라라는 “손 하나 까딱할 기운도 없다. 너무 힘들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아내의 힘든 입덧을 곁에서 지켜보던 손민수는 “임신하고 출산하는 과정까지가 길다. 어쩔 수 없이 여자가 직접 출산도 해야하고, 호르몬 변화도 겪어서 힘들다. 제가 옆에서 도와주려하지만 라라에 비하면 제 노력은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가 나오고 난 다음 아기를 능숙하게 케어할 수 있는 지식과 전문성 갖춰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베이비 시터 자격증에 도전하려고 한다”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자 다짐했다.

한편, 임라라와 손민수는 지난 2023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난임 시술로 쌍둥이 아기를 임신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