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사라졌던 '무한도전' 멤버, 하차 언급에 "전역 후 불러줄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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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진이 MBC '무한도전'에 복귀하지 못한 배경을 솔직히 털어놨다.
지난 29일 네이버 치지직 '무한도전' 채널 생방송에서는 하와수(박명수·정준하)와 전진이 15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도중 합류한 전진에게 박명수는 "너 '무한도전' 왜 그만뒀지? 왜 복귀 안 했어?"라며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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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재희 기자] 가수 전진이 MBC '무한도전'에 복귀하지 못한 배경을 솔직히 털어놨다.
지난 29일 네이버 치지직 '무한도전' 채널 생방송에서는 하와수(박명수·정준하)와 전진이 15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도중 합류한 전진에게 박명수는 "너 '무한도전' 왜 그만뒀지? 왜 복귀 안 했어?"라며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에 전진은 "나 군대 갔다"라고 담담히 답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근데 전역하고도 안 돌아왔잖아"라며 의문을 이어갔다. 전진은 "(전역 후) 불러주실 줄 알았는데…"라며 아쉬운 속내를 조심스럽게 털어놨다. 이를 들은 정준하는 "바빴나 보다"라고 웃으며 상황을 수습했다.
전진은 지난 2008년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특집을 시작으로 약 1년 4개월간 '무한도전'에 고정 출연하며 활약했다. 하지만 군입대를 계기로 자연스럽게 하차했다.
이날 세 사람은 함께 전설의 배드민턴 셔틀콕 장면 등 '무도' 명장면을 시청하며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 특히 박명수가 "신화냐, 무도냐?"라는 질문을 던지자 전진은 "솔직히 둘 다"라며 "'무도' 형들과 함께하며 정말 많은 걸 배웠다. 하지만 그땐 미숙했고, 어릴 때 생각만 계속해서 후회가 많다"고 고백했다.
한편 전진은 지난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해 '해결사', 'Only One', 'Perfect Man', '너의 결혼식', 'Brand New' 등 다수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2006년부터는 '사랑이 오지 않아요', 'WA', 'Love My Life' 등을 통해 솔로 가수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또한 드라마 '구미호외전', '해변으로 가요', '그분이 오신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후 전진은 지난 2020년 9월 류이서와 결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아직 없다.
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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