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유시민 '설난영 발언'에 "모든 진보스피커가 발언 신중해야"
홍준석 2025. 5. 30. 15:27
"표 모으는 정성이 말한마디로 물거품 될 수 있다는 경계심 갖고 임할 것"
발언하는 강훈식 종합상황실장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4차 총괄본부장단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5.15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유시민 작가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여사를 향해 "제정신이 아니다"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모두가 발언 하나하나에 스스로 조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훈식 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 기자간담회에서 유 작가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자 "특정인 발언에 대해 말씀드리기보다는 선대위는 물론 모든 민주 진보 스피커가 발언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알려드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실장은 이어 "한표 한표 정성으로 모으는 상황에서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거나 그것으로 인해 여러 가지 정성들이 물거품이 될 것이라는 걱정과 경계를 갖고 이후에도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 작가는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해 "유력한 정당의 대통령 후보 배우자라는 자리가 설난영 씨의 인생에서는 갈 수가 없는 자리다. 그러니까 '제정신이 아니다' 그런 뜻"이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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