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지하차도서 김문수 유세 차량 충돌...화재 발생
김유진 2025. 5. 30. 15:24

30일 오전 9시 12분께 서울 용산구 갈월지하차도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선거 유세차량이 천장에 부딪혀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차량이 지하차도에 진입하면서 전광판이 천장에 부딪혀 뒤집어졌다. 그 충격으로 발전기 등이 쏟아지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화재 발생 14분 만인 9시 26분쯤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당시 사고 차량에는 두 명이 탑승해 있었지만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숙대입구역 방향 갈월지하차도는 통제된 상황이다.
출근길에 사고 현장을 목격해 신고한 최 모씨(25)는 "선거 차량이 무리하게 지하차도에 들어가려다 전광판이 부딪히면서 차체가 완전히 뒤집어질 뻔 했다"며 "아침부터 화재 신고하느라 정신이 없었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magiclam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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