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둘째 날 오후 3시 투표율 29.97%… 2022년 대선보다 0.77%p↓

김형준 2025. 5. 3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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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1대 대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이 29.9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전남은 50.58%를 기록하며 절반 넘는 유권자가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오후 1시까지 역대 최고 수치를 보이던 투표율은 오후 2시 투표율(28.59%)에서 2022년 대선 동시간대 사전투표율(28.74%)보다 낮은 수치를 보이며 역전됐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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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전남 50% 돌파
서울 29.38%...대구 21.67% 최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여행객들이 투표를 마치고 출국하고 있다. 뉴스1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1대 대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이 29.9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전남은 50.58%를 기록하며 절반 넘는 유권자가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오후 3시 투표율 수치는 지난 20대 대선(30.74%)과 비교해 0.77%포인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1시까지 역대 최고 수치를 보이던 투표율은 오후 2시 투표율(28.59%)에서 2022년 대선 동시간대 사전투표율(28.74%)보다 낮은 수치를 보이며 역전됐다.

전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1,330만2,330명이 투표를 마쳤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50.58%)이고 이어 전북(47.26%), 광주(46.08%), 세종(34.60%)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21.67%)이고 부산(26.12%), 경북(27.03%), 경남(27.04%) 등의 순서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서울 29.38%, 경기 28.23%, 인천 28.21%를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전국에 총 3,568개 사전투표소가 설치됐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김형준 기자 mediabo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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