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올해도 공식구-테이블-천 업체와 동행…스코어 보드-유튜브 중계는 신규 합류

프로당구(PBA) 투어가 새 시즌을 앞둔 가운데 기존 공식 용품업체와 동행한다.
PBA는 "PBA 공식 테이블 업체 프롬(FROMM∙대표 이태호)과 3년 후원 계약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당구공 헬릭스(개인 투어)와 아라미스(팀 리그), 당구천 고리나도 계속해서 공식 용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신규 합류 업체도 있다. 국산 디지털 스코어 보드 개발 업체 '빌리보드'와 유튜브 중계 카메라를 제공할 '씨프로'다.
PBA는 2020-21시즌부터 국산 당구 테이블 제조업체인 프롬을 공식 당구 테이블 업체로 지정했다. '니케(NIKE)' '가이아', 'PBA TOUR PRO 3.0' 등의 모델이 출시됐다. 지난 2023-24시즌 마지막 투어인 월드 챔피언십부터는 가장 최근 모델인 'MIK 5.0'을 공식 테이블로 사용하고 있다. 이번 시즌 역시 10차례 PBA 투어에서 MIK 5.0이 사용될 예정이다.
당구공 헬릭스 비전(Helix vision)과 아라미스도 이번 시즌 개인 투어와 팀 리그에서 계속 사용된다. 헬릭스는 국산 당구공 업체 코스모스(대표 김종희)가 직접 개발한 당구공으로 얇고 짧은 선으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벨기에의 세계적인 당구공 제작업체 '살룩'사의 아라미스 역시 팀 리그에서 사용된다. 당구천 '고리나'와 '시모니스'도 개인 투어와 팀 리그의 공식 용품으로 쓰인다.
디지털 스코어 보드는 신규 업체인 빌리보드가 맡는다. 빌리보드는 새 시즌부터 스코어보드뿐 아니라 PBA의 경기 운영 시스템을 맡아 PBA의 전반적인 경기 기록, 홈페이지 등을 관리한다.
딥 러닝 기반의 AI카메라를 생산하는 CCTV 개발 제조 전문 기업 '씨프로'도 신규 후원사로 합류한다. 씨프로는 2025-26시즌 PBA 투어 유튜브 중계 카메라를 제공, AI카메라를 활용한 무인 화면 전환 방송 송출을 목표로 PBA와 함께 새로운 협력사로 손잡는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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