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탄압에 맞선 실화…연극 ‘보도지침’, 6번째 자유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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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통제 실태를 폭로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연극 '보도지침'이 6번째 무대에 오른다.
2016년 초연으로 처음 인사한 '보도지침'은 1986년 김주언 당시 한국일보 기자가 월간 '말'에 언론 통제 실태를 폭로한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작품이다.
언론 통제와 표현의 자유를 둘러싼 갈등을 긴장감 있는 대사와 배우들의 독백 연기, 법정과 대학 연극반 무대를 오가는 독특한 구성 등으로 시대를 관통하는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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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언론 통제 실태 폭로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언론 통제 실태를 폭로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연극 ‘보도지침’이 6번째 무대에 오른다.
2016년 초연으로 처음 인사한 ‘보도지침’은 1986년 김주언 당시 한국일보 기자가 월간 ‘말’에 언론 통제 실태를 폭로한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작품이다. 언론 통제와 표현의 자유를 둘러싼 갈등을 긴장감 있는 대사와 배우들의 독백 연기, 법정과 대학 연극반 무대를 오가는 독특한 구성 등으로 시대를 관통하는 질문을 던진다.
이번 시즌에서는 관객들의 몰입도를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다. 먼저 배우를 중심으로 무대의 사방을 객석이 둘러싸는 4면 무대를 최초 도입한다. 또 전 배역에 적용된 젠더프리 캐스팅으로, 성별을 고정하지 않고 인물의 본질에 집중한다.
사회부 기자 ‘김주혁’ 역 신윤지·황두현·임찬민, 편집장 ‘김정배’ 역 이강욱·윤철주·김려은, 기존 남성 배우가 주로 맡아온 판사 ‘송원달’ 역 이도유재·곽지숙이 연기한다.
이 밖에도 변호인 ‘황승욱’ 역 김세환·조모세·김서연, 검사 ‘최돈결’ 역 이예준·임진구·이사계 등이 출연한다.
새로운 변화 시도로 관객에게 신선한 경험과 높은 몰입도를 선사 ‘보도지침’은 7월5일부터 8월17일까지 서울 성동구 서울숲 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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