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역대 최다 홈런' SSG 최정, 선행도 14년째…사랑의 홈런 캠페인 올해도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2025. 5. 3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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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 역대 최다 홈런의 주인공 SSG 거포 최정이 뜻깊은 캠페인을 이어간다.

SSG는 최정이 29일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와 홈 경기에 앞서 국제바로병원(대표원장 이정준)과 함께 '사랑의 홈런 캠페인' 협약을 했다고 전했다.

지난 13일 최정은 NC와 경기에서 KBO 리그 역대 최초로 개인 통산 500홈런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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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한국 프로야구 역대 최다 홈런의 주인공 SSG 거포 최정이 뜻깊은 캠페인을 이어간다.

SSG는 최정이 29일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와 홈 경기에 앞서 국제바로병원(대표원장 이정준)과 함께 '사랑의 홈런 캠페인' 협약을 했다고 전했다. 2012년부터 14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 공헌 활동으로 최정이 정규 리그에서 홈런을 날릴 때마다 인천지역 소외 계층 환자 1명에게 인공 관절 수술 본인 부담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정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정규 시즌에서 총 395개의 홈런을 날렸다. 395명의 인천 지역 환자들이 직접적인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37홈런을 날려 퇴행성 관절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 37명에게 수술비가 지원됐다. 올 시즌에도 최정은 8홈런을 기록 중으로 지원을 받은 누적 환자가 400명을 넘어섰다.

최정은 "이렇게 오랜 시간 캠페인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응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홈런이라는 기록이 누군가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점이 늘 감사하고, 오히려 제가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매 경기 최선을 다하며 이 뜻깊은 캠페인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3일 최정은 NC와 경기에서 KBO 리그 역대 최초로 개인 통산 500홈런을 달성했다. 지난 2005년 SSG의 전신 SK에서 데뷔한 최정은 현재 504홈런으로 역대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이승엽 현 두산 감독의 467홈런이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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