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나도 투표했다!…‘투표 인증’의 진화

백소아 기자 2025. 5. 3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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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공덕동 사전투표소 앞에서 시민들이 투표 인증샷을 찍고 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전날에 비해 조금 주춤하는 모양새이지만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30일에도 투표를 하는 시민들의 발길은 전국 곳곳의 사전투표소로 이어졌다. 이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유권자들의 다양한 투표 인증 사진이 올라오며 눈길을 끌고 있다. 손바닥이나 손가락에 기표 도장을 찍던 예전과는 달리 직접 ‘투표 인증’ 용지를 준비해 사진을 찍어 올리는 것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나 가수, 공연 등 투표 인증 용지의 주인공도 다양하다. 뿐만 아니라 출판사, 언론사, 노동조합 등도 이에 맞춰 투표 인증 용지 등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며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런 문화는 지난해 4·10 총선때부터 등장해 이번 대선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오후 8시 본인의 주소지 지정 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일찍 투표한 연뮤덕(연극 뮤지컬 덕후)이 1열 얻는다’ 엑스(X) 갈무리
가수 라이즈 캐릭터로 만든 투표 인증 용지. 엑스(X) 갈무리.
예쁜 인증 용지가 너무 많아서 리플렛으로 만들어 가져가보았다. 엑스(X) 갈무리
이경화(35)씨가 29일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용지관 컨벤션홀에 마련된 용봉동사전투표소에서 21대 대통령 선거 투표를 한 뒤 지인들과 인증 사진을 찍고 있다. 이경화씨 제공
출판사 창비 엑스(X) 갈무리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엑스(X) 갈무리
전남일보 29일자 1면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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