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남자 높이뛰기 ‘금메달’…아시아육상선수권 2연패

류성욱 기자 2025. 5. 30. 12:5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상혁(용인시청) 선수가 지난 29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바를 넘고 있다. 대한육상연맹 제공.

2025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이 첫 금메달을 수확했다. 한국의 높이뛰기 간판스타 우상혁(용인시청) 선수는 지난 29일 남자 높이뛰기 결승에서 2m29를 넘으며 우승을 차지한 것.

이번 우승으로 우상혁은 2023년 방콕 대회에 이어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우리나라 선수가 아시아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에서 2연패를 달성한 건 이진택((1991년 쿠알라룸푸르, 1993년 마닐라, 1995년 자카르타) )에 이어 30년 만이다.

느닷없는 폭우로 경기가 1시간30분 연장되는 등 악조건 속에서도 우상혁의 경기력은 빛났다. 우상혁은 2m15, 2m19, 2m23, 2m26를 넘었다. 이후 우상혁과 신노 도모히로(일본) 2명이 남은 결선에서 2m29에 성공해 우승을 확정했다. 반면, 신노는 2m29에 3차례에 걸쳐 도전했지만 실패해 2위에 그쳤다.

우상혁 선수가 금메달을 추가 수확하면서 이번 대회에서 현재(30일 오전 11시)까지 한국의 합산 메달 수는 3개로 늘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Copyright © 대구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