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송용봉투서 이재명 기표용지?…선관위 “자작극 의심”
윤승옥 2025. 5. 3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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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대선) 사전투표 이틀째인 30일 "회송용 봉투에서 이미 기표된 용지가 나왔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 관련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경기선관위)가 "자작극으로 의심돼 경찰에 수사의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선관위 관계자는 이날 "소관과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문제를 제기한 선거인이 타인이 기표한 투표용지를 전달받아 관외 회송용봉투에 넣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투표소 혼란을 부추길 목적의 자작극으로 의심돼 경찰에 수사 의뢰하기로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 7시10분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선거 참관인으로부터 "회송용 봉투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기표된 투표용지가 나왔다"는 취지의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당 신고는 당시 투표소를 찾은 한 유권자가 이 같은 내용을 선거 참관인에게 알리며 이뤄졌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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