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리가 VAR 발동 역대 최다 시즌… 최다 수혜팀이 바르셀로나, 최다 피해팀이 레알?

(베스트 일레븐)
2024-2025 라 리가는 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VAR이 발동된 시즌으로 기록된 것으로 조사됐다. 그렇다면 가장 유리한 판정을 받은 건 어느 팀일까?
스페인 매체 <아스>에 따르면, 지난 2024-2025 라 리가에서 VAR은 역대 최다인 189회 가동되었다. 이는 2022-2023시즌의 179회를 뛰어넘는 수치다. <아스>는 레드 카드 판정 오류, 반자동 오프사이드 기술 도입 등을 요인으로 꼽았다.
VAR 189회 중 페널티 판정은 86회로 가장 많았다. 골 장면은 62회, 레드카드 관련은 40회, 오심은 1회로 조사됐다. VAR에 의한 페널티 판정 역시 역대 최다였던 2020-2021시즌의 74회를 뛰어넘었다. 골 판정에서도 총 62번의 VAR 개입이 있었으며, 이 중 오프사이드로 인한 골 취소는 무려 40회에 달했다. 역시 해당 부문 역대 최다 시즌이었떤 2019-20시즌의 28건을 훨씬 웃돈다.

<아스>는 이러한 VAR 판정이 라 리가 20개 팀에 굉장한 유불리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가장 유리한 판정을 받은 팀은 바르셀로나다. 총 16건의 판정이 유리하게 작용했고, 불리했던 판정은 7건이었다. 반면 레알 마드리드와 알라베스는 가장 큰 피해를 봤다고 평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경우 16건의 판정이 불리하게 작용했고, 유리한 판정이 내려진 건 9건이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특히 골 취소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이번 시즌 총 8골이 VAR에 의해 무효 처리되었으며, 비야레알(6골)이 그 뒤를 이었다. 그런가 하면 VAR에 의해 득점이 취소되지 않은 팀도 조사되었다. 발렌시아, 라요 바예카노, 헤타페, 레알 베티스 등 총 4개 팀이다.
페널티킥을 얻어낸 경우는 아슬레틱 빌바오가 7회로 가장 많이 수혜를 봤다. 반대로 페널티킥을 한 번도 얻어내지 못한 팀은 레가네스, 라스팔마스, 세비야 세 팀으로 조사되었다. 퇴장의 경우 마요르카가 VAR에 의해 총 4명이나 퇴장을 당했다. 뒤를 이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헤타페, 라요 바예카노가 각각 3명이었다. 반면 레알 마드리드는 VAR을 통한 상대 선수 퇴장 횟수로는 최다 수혜를 받았다. 총 4회로 조사되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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