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북전주농협, 배 농장서 과수화상병 방제 현황 점검
윤슬기 기자 2025. 5. 30. 12:27

전북농협본부(본부장 이정환)와 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이 지역내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과 확산 방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충북 충주에서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이후 경기, 충남, 전북 등 전국 곳곳으로 과수화상병이 번지고 있다.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과수화상병 확산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예찰과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전북농협과 북전주농협은 28일 전주시 원동 소재 배 농가를 방문하여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방제 현황 및 배 생육동향 등을 점검했다.
더불어 현수막 설치, SMS 발송 등을 통해 과수농가 예방수칙 및 발생 신고 방법을 적극 안내하고 있으며 과수화상병 조기발견과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이우광 조합장은 “과수화상병은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어 발병시 과수원을 폐원해야 돼 사과·배 농가들에게 큰 피해를 준다”면서 “농가에 예방수칙을 전파하고 추가 확산방지와 사전예방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정환 본부장도 “과수화상병은 한 번 발생하면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르고 피해 규모가 크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예찰과 신속한 현장대응이 중요하다”며 “농협도 역량을 총동원하여 지자체 및 농업기술원 등과 긴밀히 협력해 예방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윤슬기 기자 sgyoon@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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