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애견운동공원, 8월30일까지 야간개장…수영장 운영

안정섭 기자 2025. 5. 3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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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 남구 애견운동공원에서 뛰어놀고 있는 강아지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5.05.30.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는 반려견들의 활동량이 많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내달 3일부터 8월30일까지 애견운동공원을 야간에도 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매주 화요일~토요일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동물 등록이 완료된 반려견만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1마리당 남구민 2000원, 타지역 3000원, 장애인과 국가·독립유공자는 1000원이다.

문수국제양궁장 인근에 위치한 애견운동공원은 반려견 놀이시설 및 운동시설과 애견인 그늘쉼터, 배변 봉투 수거함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대형견과 소형견 운동장이 분리돼 있어 안전사고의 위험을 대폭 낮췄다.

특히 야간 개장기간 동안에는 무더운 날씨에 반려견이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영장도 운영된다.

남구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반려견이 목줄 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야간에도 개장하기로 했다"며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행복남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견운동공원에서는 지난 3월부터 반려견 교육문화교실, 찾아가는 반려동물 검진센터, 반려견 미용교실 등을 무료로 운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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