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방송 '코드커팅' 현실화…2개 반기 연속 가입자 감소

윤지혜 기자 2025. 5. 30. 12:0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이용률이 늘면서 유료방송을 해지하는 '코드커팅'이 가속하며 지난해 유료방송 가입자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가 3636만4646명으로 상반기 대비 0.05%(1만9964명)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과기정통부가 2015년 집계를 시작한 후 지난해 상반기 처음으로 유료방송 가입자가 감소했는데, 하반기에도 이같은 추세가 이어진 것이다. 감소폭도 지난해 상반기 0.02%(5755명)에서 하반기 0.05%로 증가했다.

최근 3년간 IPTV(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 가입자는 꾸준히 증가했으나 케이블TV(SO)와 위성방송 가입자는 지속 감소했다. 지난해 하반기 △IPTV 가입자 2131만251명(58.6%) △SO 1227만3100명(33.75%) △위성방송 278만1295명(7.65%)으로 나타났다.

유료방송 사업자 중 KT 가입자가 898만7351명으로 24.71%를 기록, 1위에 올랐다. 그 뒤를 △SK브로드밴드(IPTV) 678만1381명(18.65%) △LG유플러스 554만1519명(15.24%) △LG헬로비전 351만840명(9.65%) △SK브로드밴드(SO) 281만4584명(7.74%) 순으로 집계됐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