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유세차량 숙대입구 지하차도서 넘어져 화재

이승훈 2025. 5. 3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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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적재물에 불 붙어… 14분 만에 진화
탑승자 2명 무사…숙대 방향 교통 통제
6일 오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유세 차량이 서울 용산구 갈월지하차도에서 전도돼 화재가 난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갈월동 갈월지하차도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거유세 차량에 불이 나는 사고가 일어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차는 이날 오전 9시 12분쯤 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 방면으로 이동하다가 중심을 잃고 오른쪽으로 기울며 벽에 부딪혔고, 차량에 실려 있던 패널, 시설물 등이 쏟아지면서 불이 붙었다. 차량 납품사의 설명에 따르면 사고 차량은 전광판을 오르내리게 할 수 있는 리프트형 차량으로, 이번 사고는 리프트를 내리지 않은 채 지하차도로 진입하다가 시설물이 천장에 부딪치며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당시 차량에는 2명이 타고 있었으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불은 14분 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갈월지하차도 일대 도로 통행이 통제됐다가 20여 분 후부터 일부 통제가 해제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차량이 기운 이유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갈월지하차도에 진입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거 유세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설치된 발전기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뉴스1

이승훈 인턴 기자 djy9367@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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