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즈데일 코치, 피닉스 감독 후보 최종 명단 포함

이재승 2025. 5. 3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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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선즈가 감독 선임에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ESPN』의 마크 스피어스 기자에 따르면, 피닉스의 데이비드 피즈데일 코치가 감독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피닉스는 이번 시즌이 끝난 뒤 과감하게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을 해고했다. 지난 2022-2023 시즌에 먼티 윌리엄스 감독, 2023-2024 시즌에 프랭크 보겔 감독에 이어 이번 시즌까지 최근 세 시즌 동안 거쳐간 감독만 세 명이다.
 

그런데도 피닉스는 주저하지 않았다. 시즌 중에 야기된 내홍을 전혀 관리하지 못했다. 선수 구성이 지난 시즌에 비해 소폭 나아졌으나, 피닉스는 오히려 플레이오프에도 진출하지 못했다. 궁극적으로 특별하게 나아진 점을 찾지 못했다. 피닉스 수뇌부는 결국 부덴홀저 감독을 조기에 경질했다.
 

이후 피닉스는 숙고했다. 여러 감독 후보를 찾았으며, 이를 순차적으로 추리기 시작했다. 여기에 피즈데일 코치도 포함되어 있다. 그는 지난 시즌에 보겔 감독을 보좌한 데 이어 이번 시즌에 부덴홀저 감독도 도왔다. 최근 피닉스에서 꾸준히 몸담고 있었던 만큼, 구단 환경에 밝은 게 장점이다.
 

이게 다가 아니다. 그는 지도자 경험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감독 경험도 갖고 있다. 지난 2016-2017 시즌부터 2019-2020 시즌까지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뉴욕 닉스에서 각각 두 시즌씩 감독으로 재직했다. 비록 감독으로 성적은 돋보이지 않았으나, 경험 유무가 차지하는 비중이 작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피즈데일 코치의 장점이 될 만하다. 반면, 다른 후보는 감독 경험이 없다.

 

한편, 피즈데일 코치 외에 다수의 코치가 감독 후보로 명함을 내밀었다. 크리스 퀸 코치(마이애미), 조니 브라이언트 수석코치, 조던 오트 코치(이하 클리블랜드), 데이브 블리스 코치(오클라호마시티), 션 스위니 코치(댈러스)가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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