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에 관대한 佛? 이제 좀 그만하자"…실외 금연구역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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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어린이들이 접근할 수 있는 모든 실외 구역에서 흡연을 금지하기로 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캐서린 보트랭 프랑스 보건가족부 장관은 29일(현지시간) 오는 7월 1일부터 해변, 공원, 공공정원, 학교 밖, 버스 정류장, 스포츠 시설 등 어린이가 있을 수 있는 모든 실외 공간에서 흡연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프랑스에서는 이미 약 1500곳의 도시와 마을이 공원, 해변, 스키장에서의 흡연을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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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지완 기자 = 프랑스가 어린이들이 접근할 수 있는 모든 실외 구역에서 흡연을 금지하기로 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캐서린 보트랭 프랑스 보건가족부 장관은 29일(현지시간) 오는 7월 1일부터 해변, 공원, 공공정원, 학교 밖, 버스 정류장, 스포츠 시설 등 어린이가 있을 수 있는 모든 실외 공간에서 흡연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다만 카페 테라스에는 적용되지 않으며, 전자담배는 금지 조치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를 위반하는 흡연자에게는 최대 135유로(약 21만 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보트랭 장관은 "어린이가 있는 곳에서는 담배가 사라져야 한다"며 "담배를 피울 수 있는 자유는 어린이의 깨끗한 공기를 마실 권리가 시작되는 곳에서 끝난다"고 말했다.
프랑스는 흡연에 관대한 나라로 알려져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프랑스 인구의 35%는 흡연자로, 그 비율이 유럽(25%)과 세계(21%) 평균보다 높다.
그러나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 프랑스인의 62%가 공공장소에서의 흡연 금지를 찬성할 정도로 흡연에 대한 프랑스인의 인식이 바뀌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이미 약 1500곳의 도시와 마을이 공원, 해변, 스키장에서의 흡연을 금지하고 있다.
프랑스에서 매년 흡연과 관련된 질병으로 7만 5000명이 사망하고 있다.
gw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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