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 하이브 압수수색 수사 착수..하이브 측 "자료 제공 요청 협조" [종합]

허지형 기자 2025. 5. 30. 10:5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하이브 /사진=(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검찰이 최근 하이브 본사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하이브 측이 입장을 밝혔다.

지난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하이브 직원 A씨가 미공개 정보 이용를 이용해 수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최근 하이브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A씨는 2021년 1월 하이브(당시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YG플러스에 투자하기 전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수해 2억 4000만원을 취득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하이브 직원 3명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입대 소식을 미리 알고 주식을 판 혐의로 지난해 6월 재판에 넘겨지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하이브 측은 30일 스타뉴스에 "퇴사한 한 직원의 행위에 대한 수사 당국의 자료 제공 요청에 협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별개로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도 이날 서울남부지검에 하이브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 방 의장은 2019년 말 하이브 주주들에게 상장 계획이 없다고 속인 후 회사 상장을 추진한 혐의를 받는다. 금융감독원 역시 해당 의혹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