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초계기추락 순직자 대전현충원 묻힌다…6월 1일 영결식(종합)
손대성 2025. 5. 30. 10:22
해군장으로 장례…"1계급 추서 진급 건의"
동료 순직에 참담한 해군 (포항=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30일 경북 포항시 동해면 해군 초계기 추락 현장에서 해군 군사경찰이 현장을 통제하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 2025.5.30 psik@yna.co.kr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박세진 기자 = 해군은 포항에서 발생한 초계기 추락 사망사고의 희생자들에 대한 장례식을 해군장으로 치른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군은 이날 오후 1시부터 경북 포항시 남구 해군 항공사령부 체육관(금익관)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한다.
이어 다음 달 1일 오전 8시 항공사령부 강당에서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영결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유해는 당일 오후 4시께 국립대전현충원에 봉안된다.
해군은 이날 오전 해군본부 보통전공사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초계기 탑승자 4명을 모두 순직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국방부로 일계급 추서 진급을 건의한다.
포항경주공항 일대에서 이착륙 훈련 중이던 해군 P-3CK 대잠수함 초계기는 지난 29일 오후 1시 49분께 포항 남구 야산에 추락해 조종사 등 탑승자 4명이 모두 숨졌다.
시신은 모두 해군 포항병원에 안치됐다.
해군 관계자는 "유가족지원반을 운영해 유가족 지원과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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