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교통 사망사고에 광주경찰, 교통법규 위반 집중단속
김대우 기자 2025. 5. 30. 10:17

광주=김대우 기자
광주경찰청과 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광주에서 교통법규 위반에 따른 교통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이를 근절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교통법규 위반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4분쯤 광주 남구에서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맞은편 도로를 달리던 오토바이, 버스 등을 잇달아 충격해 중앙선 침범 차량 운전자가 사망했다. 같은 날 오전 7시 45분쯤 광주 동구 한 교차로에서는 승용차가 신호를 어기고 좌회전하던 중 황색 신호에 과속으로 진입한 차량과 부딪혀 신호 위반 차량 운전자가 숨졌다.
또 지난 27일 오후 11시 10분쯤 광주 남구 한 마을 앞 도로에서 자전거를 끌고 가던 보행자가 과속 차량에 치여 목숨을 잃었다. 이처럼 교통 사망사고가 잇따르자 광주경찰은 시민들의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집중단속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각 경찰서별로 사고 다발구역 등 취약장소를 선정해 이동식 단속카메라와 영상촬영 장비로 과속, 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 등 위반행위와 여름철 이용량이 많아지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교통 위반행위도 단속한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법규만 지켜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성숙한 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반드시 법규를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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