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필요하다" 극동대, 충북도와 서명운동
김수미 정무부지사 "청주공항은 중부권 항공 수요 핵심 거점"
충북도, 도내 대학 순회하며 지역 여론 결집 나서

극동대학교가 지난 29일 교내 공산기념관 1층 로비에서 충북도와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을 위한 주민 서명운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류기일 극동대 총장, 강백호 총학생회장, 권보헌 항공대학장과 김수미 충북도 정무부지사, 김용희 공항지원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청주공항의 민항 슬롯 확보와 노선 다변화를 위해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학생들의 자발적 서명 참여를 독려했다.
김 부지사는 "청주공항은 충청권 유일의 국제공항이다. 민간 전용 활주로는 중부권 항공 수요 대응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항공산업의 직접적인 수혜자가 될 수 있는 도내 항공 관련 학과 학생들이 앞장서달라"고 요청했다.
류 총장은 "청년 세대가 지역 현안에 목소리를 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청주공항 국가거점 공항 도약을 위한 연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화답했다.
캠페인 이후에는 류 총장과 김 부지사의 면담이 이어졌다. 충북도 측은 대학 차원의 서명운동 참여 확대를 당부했고, 류 총장은 "전 교직원과 학생들이 서명에 동참하도록 안내하겠다"며 연대 의지를 전했다.
한편 충북도는 극동대를 시작으로 대전, 세종, 충북, 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에서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정부와 정치권에 지역민의 염원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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