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브' 볼까 말까, 술렁대는 극장가 표심…'승부' 흥행 이을까[이슈S]

강효진 기자 2025. 5. 30.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하이파이브'가 시사회 이후 쏟아지는 호평과 함께 극장 관객들의 표심도 술렁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는 30일 개봉하는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하이파이브. 제공ㅣNEW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하이파이브'가 시사회 이후 쏟아지는 호평과 함께 극장 관객들의 표심도 술렁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는 30일 개봉하는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이번 작품은 배우 유아인의 마약 투약 논란 이후 공개되지 못한 마지막 영화다. 무기한 개봉이 연기됐다가 '승부'에 이어 어렵게 극장 개봉일을 잡을 수 있게 됐다.

유아인은 이번 작품에서 각막 이식을 받고 초능력자가 된 기동 역을 맡았다. 5인의 초능력자 중 한 명으로 스토리 상 나머지 멤버들과도 긴밀한 관계를 맺는다. 편집하면 작품의 맥이 끊기는 걸 피할 수 없기에 강형철 감독은 최대한 다듬는 선에서 편집을 최소화 하기로 결정했다.

강형철 감독은 "한 사람만의 영화가 아니라 여러 사람의 영화다"라며 "불편함과 염려가 있으시더라도 충분히 상쇄하고 남을 거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리겠다"고 완성도에 자신감을 보였다.

라미란 역시 인터뷰에서 "(죗값을)받아야 될 것은 받아야 한다"면서도 "불편하신 분들은 어쩔 수 없다. 그런 걸 신경 안 쓰고 볼 수 있을 만큼 영화는 빨리 지나가니까. 그것만 생각 안 하면 또 재밌게 볼 수 있지 않을까. 그냥 기동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이와 함께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시사회에서 '하이파이브'의 호평이 쏟아지며 작품에 대한 관심도 커진 상황이다. 유아인 출연작이기에 부담스러워하는 관객들이 있는 반면, 배우 개인의 이슈보다는 작품 자체로 받아들이는 반응도 적지 않다.

특히 이미 유아인이 투톱 주연으로 나선 '승부'가 214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만큼, 작품의 매력이 배우의 부정적인 리스크를 어느 정도 넘어설 수 있다는 인식도 생겨났다는 점이 '하이파이브'에는 희망적이다.

'하이파이브'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29일 오후 5시30분 기준 20.6%로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위인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과는 불과 0.1% 차이로 엎치락뒤치락 순위 경쟁 중이다.

할리우드 대작에 맞선 한국형 히어로물이 과연 유아인 리스크를 이겨내고 '승부'의 흥행 릴레이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객들의 선택이 주목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