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L 아시아 출전’ LG, 단기 외국선수 구했다···윌리엄스-폴리캡 영입

조영두 2025. 5. 3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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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윌리엄스, 폴리캡과 함께 BCL 아시아에 나선다.

오는 6월 17일부터 13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셰이크 사이드 빈 막툼 스포츠 홀에서 2025 FIBA(국제농구연맹) 바스켓볼 챔피언스리그(BCL) 아시아 대회가 열린다.

단기 외국선수를 물색하던 LG는 데빈 윌리엄스(31, 202cm), 폴리 폴리캡(28, 202cm)을 영입했다.

LG는 BCL 아시아 출전을 위해 28일 창원에서 소집되어 팀 훈련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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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LG가 윌리엄스, 폴리캡과 함께 BCL 아시아에 나선다.

오는 6월 17일부터 13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셰이크 사이드 빈 막툼 스포츠 홀에서 2025 FIBA(국제농구연맹) 바스켓볼 챔피언스리그(BCL) 아시아 대회가 열린다. 한국에서는 2024-2025시즌 챔피언 창원 LG가 KBL 대표로 출전한다.

그러나 LG는 완전체 전력으로 나설 수 없다. 외국선수 듀오 아셈 마레이, 대릴 먼로와 특급 아시아쿼터선수 칼 타마요가 출전이 불가능해진 것. 단기 외국선수를 물색하던 LG는 데빈 윌리엄스(31, 202cm), 폴리 폴리캡(28, 202cm)을 영입했다.

윌리엄스는 한국 팬들에게 익숙한 이름이다. 2020-2021시즌 제프 위디의 대체 외국선수로 고양 오리온(현 고양 소노)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감독의 말을 무시하는 등 팀 케미를 떨어트리는 행동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정규리그 19경기 평균 17분 7초 동안 10.8점 7.9리바운드 1.5어시스트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올 시즌 윌리엄스는 대만 TBPL 소속 타오위안 타이완 비어 레퍼즈에 몸담았다. 30경기에서 평균 34분 43초를 뛰며 18.3점 12.7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타오위안이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며 자유의 몸이 됐고, LG와 단기 계약을 맺게 됐다.

새 얼굴 폴리캡은 웨스트 버지니아대 출신이다. 키프로스와 이탈리아에서 프로 커리어를 이어갔다. 이번 시즌에는 이탈리아리그 우니베르소 트레비소 소속으로 29경기에서 평균 25.7분 동안 9.4점 7.0리바운드의 기록을 남겼다.

BCL 아시아는 아시아 최강 클럽을 가리는 대회로 KBL(한국), CBA(중국), B.리그(일본), PBA(필리핀) 챔피언과 WASL(서아시아 슈퍼리그) 우승, 준우승 팀, BCL 아시아 동부 우승, 준우승 등 8팀이 참가한다. 현재 알 리야디(레바논), 타비앗(이란), LG, 메랄코 볼츠(필리핀), 저장 광샤 라이온즈(중국), 우츠노미야 브렉스(일본)의 출전이 확정되었다.

LG는 BCL 아시아 출전을 위해 28일 창원에서 소집되어 팀 훈련에 돌입했다. 짧게 손발을 맞춘 뒤 6월 5일 두바이로 출국한다. 윌리엄스와 폴리캡은 현지에서 합류할 예정이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박상혁 기자), 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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