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짐 로저스 지지선언에 "'평화는 경제전략' 공감"

유혜인 기자 2025. 5. 3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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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미국 사업가 짐 로저스의 지지선언을 들었다고 공개했다.

이 후보는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평화는 단순히 정치 문제가 아닌 경제전략'이라는 말에 동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짐 로저스는 평화에 투자하자고, 미래에 투자하자고, 그래서 대한민국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며 "'대한민국이 동북아의 무역·금융·혁신 허브로 도약할 때'라는 그의 말에 전적으로 동감한다"고 했다.

이어 "전날 코스피는 대략 2720으로 마감했다"면서 "공정한 룰, 투명한 지배구조, 한반도 평화체제와 확고한 산업·경제 정책만 있다면, 우리 주식시장은 지금보다 훨씬 더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자기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잘 사는 세상을 기업 가치의 가장 앞자리에 둔 스타트업들이 열심히 활약 중"이라며 "이 혁신가들이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회복과 성장으로 도약할 대한민국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로저스와 개성공단 기업인들은 국회에서 이 후보 지지를 선언하면서 "평화는 곧 경제라는 확고한 신념 아래, 한반도의 미래를 이끌 리더로 이재명을 선택했다"고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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