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왕 후보' 슈와버, 시즌 19호포… 선두 오타니와 1개 차

최진원 기자 2025. 5. 30. 08:5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일 슈와버가 시즌 19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사진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활약 중인 슈와버의 모습. /사진=로이터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 필리스)가 홈런왕 경쟁에 불을 붙였다.

슈와버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뱅크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시즌 19호 홈런을 때렸다. 소속팀 필라델피아도 5-4로 신승했다.

슈와버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피어스 존슨의 커브를 공략해 19번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 타구는 시티즌뱅크 파크 관중석 2층까지 날아갔고 비거리 438피트(133m) 초대형 홈런으로 기록됐다.

7회까지 4-2 리드를 지켰던 필라델피아는 8회초 동점을 허용했으나 곧바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2연승을 달린 필라델피아는 36승 19패로 내셔널리그(NL) 동부지구 1위 자리를 지켰다. 지구 2위 뉴욕 메츠(34승 22패)와의 격차는 2.5게임 차다.

슈와버는 세 경기 만에 담장을 넘기며 칼 롤리(19개·시애틀 매리너스)와 동률을 이뤘다. 선두 오타니 쇼헤이(LA다저스·20개)와의 격차를 1개 차로 줄였다. 경쟁자인 애런 저지(18개·뉴욕 양키스)는 지난 25일 이후 네 경기 연속 무홈런에 그쳤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Copyright © 동행미디어 시대 & sida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