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갈 수 없는 자리" 설난영 향한 유시민 평가에… [소셜픽]
정재우 앵커 2025. 5. 30. 08:49
유시민 작가가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김문수 후보의 배우자인 설난영 씨에 대해 평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물론, 시민단체에서도 여성혐오적 발언이라며 비판했습니다.
[유시민/작가 : 김문수 씨가 '학출 노동자', 대학생 출신 노동자로서 '찐 노동자'하고 혼인한 거예요. 그러면 그 관계가 어떨지 짐작하실 수 있죠? 그런 남자와의 혼인을 통해서 내가 조금 더 고양되었고, 그렇게 느낄 수 있겠죠? 자기 남편에 대해 비판적으로 보기가 어려워요. 이런 조건에서는.]
지난 28일, 유시민 작가는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부부에 대해 모두 잘 알고 있다며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유시민/작가 : 이 유력한 정당의 대통령 후보 배우자라는 자리가, 설난영 씨의 인생에서는 거기 갈 수 없는 자리예요. 영부인이 될 수도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제정신이 아니다.' 그런 뜻이죠.]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부인은 남편의 직위에 따라 가치나 지위가 결정되냐"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정치권 바깥에서도 비판은 이어졌습니다.
여성단체 한국여성의전화는 "노동자는 '유력한 정당의 대통령 후보 배우자'가 될 수 없는 존재인가" 묻고, 여성·노동자에 대한 멸시와 학력 비하가 우스갯소리로 소비된 현실에 분노한다며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화면출처 유튜브 '딴지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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