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셀트리온, 美 바이오시밀러 규제 완화 수혜…목표가 30만원"
문혜원 기자 2025. 5. 30. 08:49
"빠른 보험 재정 절약 위해 바이오시밀러 도입 필수"
인천시 연수구에 있는 셀트리온 공장 모습./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신한투자증권(008670)은 셀트리온(068270)이 미국 정책 혜택을 받으며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시장에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셀트리온에 대한 '매수' 의견과 목표가 30만 원을 제시했다.
엄민용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빅파마(대형 제약사)와 직접적인 약가 인하 협상은 약가 조사 기간, 약가 협상 기간, 빅파마 로비 등 시간 지연이 필연적으로 발생한다"고 짚었다.
이어 "미국은 빠른 보험 재정 절약을 위해 바이오시밀러 도입과 규제 완화가 필수적"이라고 부연했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미 식품의약국(FDA)은 미온했던 바이오시밀러 지원 정책 영향을 받아 70개 바이오시밀러만 승인한 상황이다. 반면 유럽의약품청(EMA)은 116개 바이오시밀러를 승인했다.
엄 연구원은 "미국의 보험 재정 안정화를 위한 시밀러 사업 규제 완화로, 셀트리온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미국 규제 완화로 단가 경쟁력이 우수한 셀트리온 같은 바이오시밀러 기업들만 살아남을 수 있는 환경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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