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U-20 월드컵서 우크라이나·파라과이·파나마와 대결
유병민 기자 2025. 5. 30. 08:48

▲ 지난 19일 강원 원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 소집훈련에서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다.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이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9월 27일∼10월 19일·칠레) 조별리그에서 2019년 대회 결승에서 맞붙었던 우크라이나와 재대결을 펼칩니다.
FIFA는 30일(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2025 FIFA U-20 월드컵 조 추첨 행사를 열었습니다.
조 추첨 결과 한국은 조별리그 B조에서 우크라이나, 파라과이, 파나마와 16강 진출을 놓고 경쟁하게 됐습니다.
2025 FIFA U-20 월드컵에는 24개 팀이 참가해 4개 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펼칩니다.
각 조 1~2위가 16강에 직행하고, 각 조 3위 가운데 성적이 좋은 상위 4개 팀이 16강에 합류합니다.
한국의 U-20 월드컵 역대 최고 성적은 2019년 대회에서 작성한 준우승입니다.
직전인 2023년 대회에선 4위를 차지하는 등 최근 3차례 대회에서 준우승(2019년), 4위(2023년), 16강(2017년) 등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2021년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습니다.
이창원 감독이 지휘하는 U-20 대표팀은 지난 2월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에서 4강에 진출해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따냈습니다.
한국은 2019년 대회 결승에서 우크라이나에 1대 0으로 패해 역대 첫 우승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한국은 6년 만에 U-20 월드컵 무대에서 우크라이나를 다시 만나 자존심 회복에 나서게 됐습니다.
우리나라는 우크라이나와 U-20 대표팀 상대 전적에선 1승 2패로 뒤지고 있습니다.
또 다른 상대인 파라과이는 역대 전적에서 2승 1무 2패로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특히 한국은 파라과이와의 2009년 U-20 월드컵 16강에서 3대 0으로 승리해 8강에 진출했던 좋은 추억이 있습니다.
파나마와는 2018년 친선전으로 한 차례 만나 2대 2로 비겼고, U-20 월드컵 무대에서는 만난 적이 없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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