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깬 이효송, 일본 리조트 트러스트 대회 첫날 선두 [JLPGA]

백승철 기자 2025. 5. 3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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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리조트 트러스트 레이디스 토너먼트에 출전한 이효송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지난해 일본 그린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깜짝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았던 이효송(16)이 1년간 이어진 침묵을 깼다.



 



이효송은 29일 일본 도쿠시마현 나루토시 그란디 나루토 골프장(파72·6,585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25시즌 11번째 대회인 리조트 트러스트 레이디스(총상금 1억4,000만엔, 우승상금 2,520만엔) 첫날 공동 1위에 나섰다.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골라낸 이효송은 6언더파 66타를 쳐 카미야 소라(일본)와 나란히 1라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효송은 지난해 5월 J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 마지막 날 대역전으로 일본 여자골프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후 프로 전향해 일본투어에 본격 데뷔한 이효송은 그러나 기대만큼 성적을 내지 못했다. 2024시즌 JLPGA 투어 9경기에 출전해 5번 컷 탈락했고, 최종라운드까지 완주한 대회 중 가장 좋은 성적은 투어챔피언십 리코컵 단독 40위였다.



 



올해는 8경기에 참가해 4번 컷오프되고 한번 기권했다. 3개 대회에서 상금을 받았고, 타이틀 방어에 나섰던 살롱파스컵 공동 29위가 가장 높은 마무리였다.



 



더욱이 이번 주는 US여자오픈이 치러지는 주간이라, 일본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미국으로 이동했기 때문에 시즌 첫 승의 좋은 기회다. 아울러 지난해 우승한 이와이 아키에(일본)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느라 타이틀 방어를 포기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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