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진지한 선거되길" 말 아낀 이재명…민주 "이준석 고발할 것"
【 앵커멘트 】 (앞서 보신)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의 기자회견에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국가 운명을 진지하게 고민할 시기"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민주당 차원에서는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하겠다며 강경 대응에 나섰습니다. 장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기자회견에 대해 "국가 운명을 고민해야 할 때"라며 수위를 조절했습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이 엄중한 이 시기에 내란 극복, 민생 회복에 대해서 국가 운명에 대해서 좀 더 진지하게 고민하는 그런 선거가 되길 바랍니다."
이준석 후보를 겨냥한 민주당 차원의 공세는 더욱 거세졌습니다.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가 사과까지 했다며, 이준석 후보가 일부 사실과 허위 사실을 교묘히 섞어 새로운 일처럼 선거에 이용하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준석 후보를 형사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조승래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공보단장 - "상대방 후보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태는 용납할 수 없습니다."
이준석 후보가 대선 후보직은 물론 정계를 은퇴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 인터뷰 : 이수진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여성본부장 - "인터넷 게시판을 대선 전략의 싱크탱크로 삼는 지경이니 가히 악성 정치 돌연변이라고 할만 합니다. 정계를 은퇴하고 국민께 사과하십시오."
민주당은 또 이준석 후보의 발언을 모은 이준석 망언집을 공개하고, 성상납 의혹 등을 해명하라고 몰아세웠습니다.
▶ 스탠딩 : 장가희 / 기자 - "후보 간 네거티브 공방이 격화하면서 당 차원의 대응 수위도 점점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장가희입니다. [jang.gahui@mbn.co.kr]
영상취재:임채웅 기자 영상편집:김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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