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證 "대한항공 하반기 운임 정상화 예상…수익성확대 구간"

조민정 2025. 5. 30. 08: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안타증권은 30일 대한항공에 대한 장거리 노선 운임 인상 제한이 하반기에는 해소될 것으로 예상하며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특히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조치로 인해 미주 5개, 유럽 6개 등 장거리 노선에 대한 운임 인상이 제한된 상황임을 언급하며 "티웨이항공, 에어프레미아의 증편이 진행되면서 올해 하반기에는 시정조치가 대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봤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A350-900 [대한항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유안타증권은 30일 대한항공에 대한 장거리 노선 운임 인상 제한이 하반기에는 해소될 것으로 예상하며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최지운 연구원은 이날 대한항공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1천원으로 커버리지(기업 분석)를 개시했다.

최 연구원은 "현재 대한항공의 밸류에이션은 PBR 기준 0.7배로, 글로벌 피어 평균인 1.2배 대비 저평가돼있다"며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을 통한 중복 노선 조정, 운항 효율화, 정비 조직 통합 등 시너지가 점진적으로 반영되면 재평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조치로 인해 미주 5개, 유럽 6개 등 장거리 노선에 대한 운임 인상이 제한된 상황임을 언급하며 "티웨이항공, 에어프레미아의 증편이 진행되면서 올해 하반기에는 시정조치가 대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봤다.

이에 따라 장거리 노선의 여객 운임이 정상화되고 수익성 확대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최 연구원은 예상했다.

그는 "유가 하락과 원/달러 환율 안정화에 따른 외화 비용 절감이 전사 영업이익 개선에 긍정적"이라면서도 "항공 화물의 경우 중장기적으로는 미국 관세의 영향으로 글로벌 물동량이 감소하면서 실적 둔화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chomj@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