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라 부르더니 이게 맞나' 英 매체 "토트넘, 손흥민 사우디 매각 고려"

(MHN 금윤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17년 만에 무관 탈출을 이끈 '캡틴' 손흥민을 거액의 이적료에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로 보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영국 매체 '더선'은 29일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이 사우디 프로리그 구단들의 영입 타깃이 됐다"며 "올여름 거액의 이적료 제안이 있다면 토트넘은 손흥민을 매각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 프로리그에서는 최근 구단과 갈등을 겪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알 나스르를 떠날 경우 대비해 새로운 스타로 손흥민을 점찍었다.

손흥민은 한국은 물론 중국과 일본 등 다른 아시아 지역에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어 사우디 프로리그 홍보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매체는 "32세의 손흥민이 지난 1월 토트넘과 1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고,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후에도 잔류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거취가 불확실해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새로운 도전에 나설 때라고 설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이미 사우디 프로리그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손흥민은 지난 2023년 알 이티하드의 4년 총액 1억 2,000만 유로(약 1,880억 원)의 이적 제안을 받았다. 그러나 당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남았다며 제안을 거절하고 토트넘에 잔류했다.

지난 손흥민은 1월 자동 계약 연장 조건 발동으로 2026년 6월까지 토트넘과 계약이 연장됐다.
하지만 이번 시즌 손흥미은 프리미어리그 7골을 기록하는데 그치며 이전에 비해 기량 하락이 뚜렷해졌다.
이에 UEL 우승으로 다음 시즌 가장 수준 높은 대회인 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병행해야 하는 토트넘 입장에서는 여전히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는 손흥민을 매각하고 벌어들인 이적료로 전력 강화를 도모할 수 있어 '레전드' 대우와 팀의 미래를 두고 고심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사진=MHN DB, 로이터/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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