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 명칭에 연도 붙이는 애플, 아이폰은?[모닝폰]
아이폰은 당분간 제품 출시 순서대로 명명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애플이 차세대 iOS 및 기타 2025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함께, 명칭에 붙는 번호 지정 체계를 변경할 계획이다.

애플이 OS 명칭에 연도를 붙이는 이유는 고객과 개발자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실제 같은 해 출시되는 애플제품이지만 OS는 저마다 출시 연도에 따라 숫자가 다르다. iOS19, 워치OS 12, 맥OS 15 등 지금도 OS는 출시될때 마다 숫자를 하나씩 늘리는 방식을 쓰고 있다.
그렇다면 아이폰에도 연도를 붙일까. 현재 애플 아이폰은 작년 출시 스마트폰이 아이폰16이고, 올해 출시할 신제품은 아이폰17이다. 2025년과 아이폰17은 전혀 연관이 없는 숫자다. 아이폰14는 2022년, 아이폰15는 2023년으로 연도와 숫자가 맞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아이폰이 언제 출시됐는지 바로 파악하기 어렵다.
이대로 간다면 애플은 2027년 아이폰 20주년에 ‘아이폰19’를 만나게 될 것이다. 이를 원치 않는다면 애플이 아이폰의 이름에 연도를 붙일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애플은 2017년 아이폰 10주년에는 아이폰9 대신 아이폰X를 출시했다.
반면 삼성전자(005930)는 2020년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 시리즈에 붙는 숫자를 출시 연도에 따라 갤럭시S20으로 명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윈도우에 연도를 붙여서 출시하고 있다.
애플은 다음달 9일 세계개발자컨퍼런스(WDC)에서 이같은 iOS에 연도를 붙이는 등 향후 출시 제품에 연도를 붙이는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소프트웨어 개편을 발표하고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 변화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투표용지 받고 밥 먹으러?”…선관위, 대국민 사과(종합)
- 한국서 아파트 쓸어담더니…중국인 집주인 가장 많았다
- 양손 칼들고 아파트 배회한 남성, 테이저건으로 제압 [영상]
- 투표소서 이재명에 “카리나 파이팅!” 외친 남성, 훈방 조치
- 콜라병 젤리에 대마초가…네덜란드서 하리보 리콜
- 베트남 법원, 한국 남성에 사형 선고…"범행 너무 심각해"
- '신명' 김규리, 블랙리스트 배우 언급에…"저 좀 놔달라" 호소
- “엄마 시동 어떻게 꺼!” 강남서 8중 추돌한 20대 여성, 결국
- “이재명 아들 ‘군대 면제’”…가짜뉴스 올린 이수정, 10분만에 “죄송”
- 철부지 부부 아내, 2년치 양육비 요구…최종 조정 결과는 (이혼숙려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