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오늘까지 사전투표…어제 첫날 투표율 역대 최고
【 앵커멘트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30일)은 제21대 대통령을 뽑는 사전투표 둘째 날이자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도 조금 전인 오전 6시부터 전국 3500여 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가 일제히 시작됐는데요. 어제 첫날 사전투표율은 역대 최고치인 19.58%를 기록하며, 유권자 4439만 명 가운데 약 869만 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오늘 굿모닝MBN은 먼저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현장으로 가 보겠습니다. 이지율 기자, 지금 사전투표소 현장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 기자 】 네, 저는 지금 서울 구로구 구로구민회관 사전투표소에 나와있습니다.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만큼 이른 시간인데도 투표소를 찾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전투표 첫째 날인 어제 투표율은 역대 최고인 19.58%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유권자 4439만 명 가운데 869만 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겁니다.
이는 3년 전 20대 대선의 첫날 사전투표율보다 2.01%포인트 높은 수치입니다.
각 당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첫날 사전투표율을 두고 서로 유리하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세력을 심판해야 한다는 민심이 높은 투표율로 나타났다고 평가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바른 대통령을 뽑겠다는 의지가 표출된 거라며 투표율이 높은 것이 유리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오늘 사전투표 역시 어제처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68개 투표소에서 진행됩니다.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만 가져가면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투표소 안에서 투표용지를 촬영하면 선거법 위반에 해당하니 유의해야 합니다.
선관위는 부정선거 의혹을 차단하기 위해 여러 장치를 도입했다고 밝혔는데요.
선관위는 1시간마다 투표소별 사전투표자 수를 공개하고 있다며, 사전투표함 보관 상황도 시·도 선관위에 있는 CCTV 화면을 통해 누구든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1대 대선 본투표는 나흘 뒤인 다음 주 화요일 6월 3일에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사전투표가 진행 중인 구로구민회관에서 MBN뉴스 이지율입니다.
이지율 기자 [lee.jiyul@mbn.co.kr]
현장중계 : 조병학 PD 영상편집 : 이동민 그래픽 : 최지훈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1대 대선] 첫날 사전투표율 19.58%…'평일 이틀 투표'에도 역대 최고치 경신하나
- 신촌동 투표용지 반출 논란…선관위 ″국민께 깊이 사과″
- ‘학폭 의혹’ 고민시 측 “명백한 사실무근…법적조치 진행”
- 군·경, 해군 초계기 추락사고 합동 검시…″사망원인 조사″
- '대통령 관저 공사' 대표 아내, 샤넬백 교환 동행…조여가는 김건희 수사
- 트럼프 만난 파월 ″정치적 고려 없이 통화정책 결정할 것″
- 푸틴, 크렘린궁서 아베 전 총리 부인 만나…전용 리무진 제공
- 가짜 여성계정 270개로 말 건 데이팅앱…″거부하면 퇴사″
- ″손가락질하며 여직원 머리채를″…경산시 '투표 독려' 영상 논란
- 사무실에서 '뻐끔뻐끔'…하락하던 간접흡연율 3년 만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