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인천·경기 남부 유세…“출산시 1억 원 지급”

현예슬 2025. 5. 3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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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사전 투표 후 인천과 경기 남부 지역을 돌며, 일자리와 경제로 지역 민심을 공략했습니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 아이 1명당 1억 원씩 지원금을 지급하겠다는 구상도 밝혔습니다.

현예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역전극을 다짐하며 인천 맥아더 공원에서 유세를 시작한 김문수 후보.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인천상륙작전 통해서 우리 인천을 수복하고 다시 서울을 수복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약속하며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평택 삼성 반도체 공장과 판교 테크노밸리 등 경기지사 시절 산업 유치 성과를 적극 내세웠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경기도지사를 8년 했는데 8년 동안 대한민국 일자리 유치의 43%를 경기도에서 제가 다 했습니다."]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아동 1명당 1억 원씩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초등학교 들어갈 때 2500만 원, 중학교 들어갈 때 2500만 원, 고등학교 들어갈 때 5000만 원. (학교 들어갈 때마다) 나눠 가지고 1억을 주는 게 아이들한테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

이재명 후보 공세도 이어갔습니다.

이 후보가 사법 리스크를 없애기 위해 사법부를 압박하는 등 '입법 방탄 독재'에 나서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 "대법원장부터 판사를 다 쥐고 흔들고 있고. 이거를 독재라고 그러죠? 김문수는 독재를 막고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민주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김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씨는 지난해 화성 교제 살인 사건 피해자의 어머니를 만나, 제도 개선 등에 대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오늘 경기 가평을 시작으로 충북과 강원 지역을 찾아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현예슬입니다.

촬영기자:장세권 박장빈/영상편집:송화인/그래픽: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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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예슬 기자 (yes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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