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연예인이 너무 X먹는다더니 맛있자 아내에 전화 “싸갈까?”(핸썸가이즈)[어제TV]



[뉴스엔 서유나 기자]
격조 있는 먹방을 하겠다던 배우 차태현도 이성을 잃고 방송 중 아내에게 전화하게 만드는 치킨집이 등장했다.
5월 29일 방송된 tvN 예능 '핸썸가이즈' 25회에서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이 직장인 점저메추(점심 저녁 메뉴 추천)를 위해 서울 종로구 부암동과 서촌 지역으로 나섰다.
이날 '점메추'에서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은 부암동 파스타·스테이크집에, 차태현, 김동현은 남도 한정식집에 가기로 했다. 본격 먹방을 앞두고 차태현은 "제가 조금 걱정인게 모니터를 했다. 계속 먹기만 하니까 너무 무식해 보이는 것 같더라"며 "너희들 배우잖나. 우리 연예인이잖나. 너무 X먹는다"고 경고했다.
김동현은 진지하게 신승호, 오상욱에겐 "둘은 아침 먹고 와"라고 지시했다. 오상욱은 "왜 형은 빠지냐"며 억울해했지만 김동현은 재차 "둘은 아침 말고 점심까지 먹고 와. 밥도 제발 1인분만 시키고"라고 당부했다. 이이경은 "우리 격조 있게 하자"고 부탁했다.
하지만 이후 파스타, 스테이크를 먹으러 간 이이경은 신승호, 오상욱에 휩쓸렸다. 신승호는 1인 1파스타와 1스테이크를 시키며 이게 본인 기준의 3인분이라고 주장했고 김동현은 "아까 무슨 얘기하고 온 거냐. 아까 분명히 대답을 했지 않냐"며 황당해했다. 직원조차 보통 남자들 3명이 오면 피자 하나, 파스타 하나, 스테이크 하나를 시킨다면서 "이렇게 주문하는 건 처음 본다"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이들은 주문을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여기에 피자가 하나 있어야 한다"는 것. 이이경은 "다 먹을 것 같아서 뭐라고 못한다"며 이들의 폭주를 보기만 했고 차태현은 "뷔페랑 뭐가 다르냐. 누가 이렇게 데이트 하냐"며 어이없어 웃었다.
결국 9가지 메뉴를 깨끗하게 클리어 하면서 음식 값은 31만 1천 원이 나왔다. 그리고 결제는 딱 한 입 얻어먹은 김동현이 당첨됐다. 알리오올리오 한 입 먹고 31만 1천 원을 독박 쓴 김동현은 "알리오 올리오 평생 안 먹는다"고 결심해 웃픔을 자아냈다.
남도 한정식집에 간 차태현은 새벽에 기침을 하다가 삐끗해 찼다는 복대도 벗어던지고 먹방을 했다. 민어회에 코다리조림, 꼬막찜, 홍어삼합까지 귀한 한상에 차태현은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젓가락을 움직였다. "먹은 것 중 여기가 제일 맛있다"고. 이이경은 입 터진 차태현에 "태현이 형 잘 드신다"라며 감탄했고 오상욱은 "저녁에 여기 또 했으면 좋겠다"며 괴로워했다. 음식 값 26만 8천 원은 차태현이 결제했다.
'저메추'는 훠궈 팀 신승호, 오상욱, 김동현과 치킨 팀 차태현, 이이경으로 나뉘어졌다. 이때 훠궈집이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가 운영하는, 예약도 힘든 맛집 중식당이자 신승호, 오상욱의 폭주는 다시 시작됐다. 두 사람이 "동파육 3개 할까요?"라고 묻자 같은 팀인 김동현조차 "동파육이 햄버거도 아니고"라며 학을 뗄 정도.
그래도 막상 동파육을 먹은 김동현은 "씹는데 갑자기 허기지고 있다. 입맛이 싹 돋는다"라며 "진짜 좋아하지 않는데 이건 기억에 남겠다"고 평하더니 점심을 먹은 지 2시간도 안 됐음에도 불구하고 "공복이 됐다"며 즐겁게 먹방을 펼쳤다. 이런 김동현은 음식값을 건 퀴즈에서 "2번이 답이면 내가 사겠다"고 까불다가 22만 5천 원의 결제자가 됐고, 이날만 총 53만 6천 원을 결제하게 된 상황에 "오늘 동현이 카드 바쁘다"라고 한탄했다.
마지막 서울 3대 치킨집에서 차태현, 이이경은 전설의 프라이드 치킨과 골뱅이 국수를 맛봤다. 이이경은 바삭한 치킨에 "동파육 서운한 거 생각도 안 난다. 말이 안 된다"며 대만족했다. 차태현은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이 한입 얻어먹기 위해 퀴즈 풀기에 한창일 때 돌연 아내에게 전화를 걸더니 "서울 3대 치킨집이래. 이거 하나 싸 갈까? 이건 밤에라도 먹어야겠다. 너무 맛있다. 이건 대박이다"라며 포장을 허락받는 모습으로 그 맛을 짐작하게 했다. 결국 이날의 목표였던 격조 있는 먹방에 실패한 가운데, 차태현은 최초로 포장비까지 발생한 치킨집에서 14만 5천 원을 결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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