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에 타구 맞은 애틀란타 선발, 강판된 진짜 이유 따로 있었다
애틀란타 선발 AJ 스미스-샤우버(22)가 경기 도중 부상으로 강판됐다.
스미스-샤우버는 30일(한국시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3회 투구 도중 교체됐다.
예상하지 못한 사고가 있었다. 브라이슨 스탓을 상대로 발사 속도 96.6마일의 타구를 허용했는데 이것이 그의 오른 발뒤꿈치를 정통으로 맞혔다.

중계 화면에는 이 과정에서 감독과 트레이너에게 ‘터졌다(Popped)’고 말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때만 하더라도 다리 부상과 관련된 표현으로 여겨졌다.
사실은 더 큰 문제가 있었다. 브라이언 스닛커 애틀란타 감독은 더블헤더 1차전이 끝난 뒤 ‘MLB.com’ 등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터졌다’고 말한 것은 그의 팔꿈치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스미스-샤우버가 애틀란타로 돌아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하며 “좋아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후 브레이브스 구단은 그를 오른 팔꿈치 염좌를 이유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우완 마이클 피터슨이 콜업됐다.
2021년 드래프트 7라운드 지명 선수인 스미스-샤우버는 지난 2023년 빅리그에 데뷔, 3년간 1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86 기록했다.
지난 시즌 복사근 부상으로 빅리그에서 한 경기 등판에 그쳤던 그는 이번 시즌에도 부상에 발목잡힌 모습이다. 부상 부위의 특성상 장기간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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