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전자]톡톡 용어 - MR(혼합현실)

혼합현실(Mixed Reality, MR)은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를 섞어서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내는 기술이에요. 쉽게 말해, 현실에 있는 물건과 가상의 물건이 함께 어울려서 마치 진짜처럼 보이고, 우리가 그것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거예요.
예를 들어보면 가상의 애완동물과 놀기가 가능해요.
여러분의 손바닥 위에 강아지가 나타난다고 상상해 보세요. 이 강아지는 가상으로 만들어졌지만, 여러분이 손을 움직이면 강아지가 따라 움직이고, 쓰다듬을 수도 있어요. 또 가구 배치하기도 가상으로 자유자재로 해볼 수 있어요. 방에 가구를 새로 놓고 싶을 때, 실제로 가구를 옮기지 않아도 가상의 가구를 방에 배치해 보고 어울리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또 MR은 어떻게 사용될까요? 교육 분야에선 학교에서 과학 실험을 할 때 위험한 화학 물질 대신 가상의 물질을 사용해 안전하게 실험할 수 있겠죠. 의료 분야에선 의사 선생님들이 가상의 환자를 통해 수술 연습을 할 수 있어요.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선 현실 속에서 가상의 캐릭터와 함께 놀거나, 새로운 모험을 떠날 수 있어요. 멀리 떨어진 친구들과 마치 한 공간에 있는 것처럼 함께 무언가를 할 수도 있겠죠.
VR, AR, MR의 차이점 정리
VR(가상현실): 완전히 가상의 컴퓨터로 만든 세계에 들어가는 기술이에요. 현실은 보이지 않아요.
AR(증강현실): 현실 위에 가상의 이미지를 덧붙이는 기술이에요. 예를 들어, 포켓몬고 게임처럼요.
MR(혼합현실): VR, AR 두 기술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어요. 실제 세계와 가상 세계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고, 그것들과 서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술이에요.
최지호 기자 jhocho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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