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즉설]아무도 못 말리는 이재명, 마지막 여론조사 14전 전승

조기 대선 막판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3차례 TV토론을 거치면서 1,2위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좁혀졌지만 '이재명 대세론'은 여전합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단일화는 물 건너갔고 큰 변수는 보이지 않습니다. 이번 주 [뉴스 즉설]에서는 '깜깜이 기간' 직전 조사한 마지막 여론조사 14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4개 여론조사 이재명 43.6-50.0%
대선이 지난 28일부터 여론조사를 공표하지 못하는 이른바 '깜깜이 기간'에 들어갔습니다. 이 기간에는 지난 27일까지 조사한 여론조사만 언론에 공개할 수 있는데요. 가장 최근인 지난 26-27일 실시한 여론조사 14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선거 막판 주춤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대부분 여론조사에서 2위 김문수 후보와 격차가 오차범위를 벗어나고 있습니다. 14개 여론조사를 보면 이재명 후보 43.6-50.0%, 김문수 후보 35.0-42.7%, 이준석 후보 7.5-12.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2위는 평균 8.8%p의 지지율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정체 상태인데 반해 김 후보의 지지율이 조금씩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 후보의 '아들 리스크', 캐스팅 보트인 중도층과 충청권의 선택 등이 지지율 변동에 약간의 영향을 줄 수는 있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할 때 뚜껑을 열어보면 1,2위 후보의 격차는 5%p 이내 박빙의 승부가 될 수도 있습니다.
①폴리뉴스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마지막 3차 TV토론이 시작된 27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유권자 1544명(무선 ARS)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45.8%, 김문수 40.7%, 이준석 8.6%, 권영국 1.0%입니다. 지난 23-24일 폴리뉴스-한길리서치 조사에 비해 이재명·김문수 후보가 각각 0.2%p와 0.6%p 하락했고, 이준석 후보는 0.8%p 상승했습니다. 승부처라 할 수 있는 중도층에서는 이재명 51.3%, 김문수 28.1%로 23.2%p의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②오마이뉴스·오마이TV가 메타보이스에 의뢰해 26-27일 전국 유권자 5028명(무선 ARS)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47.1%, 김문수 39.1%, 이준석 9.8%, 권영국 0.9% 순입니다. 중도층은 이재명 50.9%, 김문수 31.5%, 이준석 13.7%로 나타났습니다.
③에너지경제신문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6-27일까지 전국 유권자 1003명(무선 ARS)을 대상으로 물은 결과 이재명 49.2%, 김문수 36.8%, 이준석 10.3%를 기록했습니다. 직전 조사(22-23일)보다 이재명 후보는 2.6%p 상승했고, 김문수·이준석 후보는 각각 0.8%p와 0.1%p 하락했습니다.
◇여론조사공정, 이 43.6% 대 김 42.7%
④데일리안이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26-27일 전국 유권자 1000명(무선 ARS)을 대상으로 물은 결과 이재명 43.6%, 김문수 42.7%, 이준석 8.8%, 권영국 1.8% 순입니다. 대선 기간 나온 여론조사 중 1,2위 격차가 가장 적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주 조사에 비해 1.5%p 하락했고, 김문수 후보는 지난주 대비 0.8%p 올랐습니다.

⑤뉴시스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27일 전국 유권자 1014명(무선 ARS)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48.9%, 김문수 39.6%, 이준석 9.9%, 기타 후보 0.5%로 집계됐습니다. 직전 조사(18-19일)와 비교해 이재명 후보는 1.7%p 하락했고, 김문수·이준석 후보는 각각 0.3%p와 3.6%p 올랐습니다. 중도층에서는 이재명 55.8%, 김문수 30.7%, 이준석 12.2%로 나왔습니다.
⑥CBS노컷뉴스가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26-27일 전국 유권자 1005명(무선 ARS)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이재명 49.3%, 김문수 36.6%, 이준석 9.4%로 나타났습니다. 대전·세종·충청에서는 이재명 48.2%, 김문수 34.7%, 이준석 10.7%로 조사됐습니다.

⑦천지일보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27일 전국 유권자 1005명(무선 ARS)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47.1%, 김문수 41.1%, 이준석 7.5%, 권영국 1.7%로 나왔습니다. 중도층에서는 이재명 51.7%, 김문수 33.0%이며, 충청·강원권에서는 이재명 47.3%, 김문수 44.5%로 조사됐습니다.
⑧KPI뉴스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26-27일 전국 유권자 1000명(무선 ARS)을 대상으로 누구를 지지할지 물은 결과 이재명 46.8%, 김문수 40.5%, 이준석 9.8%, 권영국 0.9%로 집계됐습니다. 대전·세종·충청에서는 이재명 41.3%, 김문수 46.8%, 이준석 9.0%, 권영국 2.8%로 조사됐습니다.

⑨JTBC가 메타보이스와 현대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27일 전국 유권자 1005명(무선 전화면접)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48%, 김문수 35%, 이준석 12%로 나타났습니다. 중도층에선 이재명 지지율이 53%로 과반이었고, 김문수 25%, 이준석 16%로 나타났습니다.
⑩아시아투데이가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지난 27일 하루 동안 전국 유권자 1000명(무선 ARS)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46%, 김문수 41%, 이준석 9%, 권영국 1% 순입니다. 중도층에서는 이재명 48%, 김문수 36%로 나왔습니다.

⑪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27일 전국 유권자 1000명(무선 ARS)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43%, 김문수 36%, 이준석 후보 11%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16일 실시한 조사와 비교했을 때 이재명 후보는 4%p 하락한 반면, 김문수와 이준석 후보는 각각 6%p와 4%p 상승했습니다.
⑫뉴스토마토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유권자 1039명(무선 ARS)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48.6%, 김문수 38.5%, 이준석 10.1%, 권영국 1.2% 입니다. 승부처인 대전·충청·세종에서는 이재명 57.6%, 김문수 32.1%, 이준석 7.8%로 나타났습니다.

⑬스트레이트뉴스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27일 전국 유권자 1012명(무선 ARS)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50.0%, 김문수 37.3%, 이준석 9.4%, '그 외 후보' 1.5%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4-25일 실시한 직전 조사보다 이재명 후보는 2.3%p 상승하고, 김문수 후보는 1.6%p 하락했습니다.
⑭서울경제신문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6-27일 전국 유권자 1003명(무선 전화면접)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46%, 김문수 37%, 이준석 11%로 나왔습니다. 지난 6-7일 진행된 2차 여론조사와 비교하면 김 후보와 이준석 후보가 각각 7%p, 2%p 올랐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롤렉스·에르메스로 가득찬 국세청 압류 수장고…내달 전시·경매 - 대전일보
- 이정현, 국힘 현역 지자체장에 "자리 내려놔야"…지선 불출마 요구 - 대전일보
- 한 달 맞은 유성복합터미널…숙제는 쌓이고 서남부터미널은 흔들 - 대전일보
- 파리바게뜨, 빵·케이크 11종 가격 인하…밀가루값 내린 뒤 첫 조정 - 대전일보
- 與김문수, '李대통령 50억 로또 아파트' 발언 장동혁 경찰 고발 - 대전일보
- 대전일보 오늘의 운세 양력 2월 27일, 음력 1월 11일 - 대전일보
- 화재 겪은 국정자원 대전본원, 2030년 폐원 수순…이전 방안 고심 - 대전일보
- '대전·충남 행정통합' 홀로 좌초 위기…마지막 불씨 살려야 - 대전일보
- 충청권 휴경농지 늘어나는데…李 정부 '휴경지 활용' 시험대 - 대전일보
- 李 대통령, "불법 계곡 시설 은폐 공직자…마지막 기회" - 대전일보